기사입력 2008.12.22 13:51 / 기사수정 2008.12.22 13:51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현재 23승 4패의 성적을 내고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한국시간으로 12월 22일(월요일) '포드 센터'에서 벌어졌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게임에서 매쿼터 경기를 장악한끝에 102-91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의 '제왕' 르브론 제임스(25,스몰포워드)는 총 31득점과 7어시스트 그리고 3스틸과 1블락의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제임스는 올시즌 11번째로 1경기 30점 이상을 돌파하는 최고의 기량을 어김없이 발휘하였다.
같은팀 모 윌리암스(27,포인트가드)도 3점슛 2개를 포함 총 20득점, 5리바운드로 팀승리에 기여를 했고, 클리블랜드는 필드골과 3점슛 성공률면에서도 각각 52%가 넘는 뛰어난 적중률을 나타낸 경기였다.
또 11개의 스틸을 기록했던 클리블랜드는 턴오버를 11개만 하는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쳤으며, 벤치선수들이 전부 23득점과 13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등 주전과 비주전사이의 격차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경기내용을 나타냈다.
하지만 썬더는 '스타공격수' 케빈 듀란트(21,슈팅가드)와 러셀 웨스트브룩(21,포인트가드)이 도합 50점, 12어시스트로 팀공격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었으나 필드골 성공률이 50%를 넘긴 선수가 단 2명만 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좋지못한 활약을 하였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