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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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양현석 "고퀄리스트 팀, 연말 축제 보는 듯 완벽"

기사입력 2017.12.03 17: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믹스나인' 고퀄리스트 팀이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다.

3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포지션 배틀 연습기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포지션 배틀에서 남성 팀 고퀄리스트는 동방신기의 '러브 인 디 아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수는 소속사 평가에서 허스키한 음색 때문에 아이돌에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딛고 '러브 인 디 아이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음이 어려운 곡이지만, 피나는 연습과 교감으로 하모니를 뽐냈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이동훈, 정인성의 가창력이 폭발하며 듣는 이를 전율케 했다.

여성 팀 정면돌파의 김윤지는 "너무 잘해서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석은 "연말 축제 방송에서 각 팀 메인보컬이 나와서 노래하는 거만큼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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