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2 11:34 / 기사수정 2008.12.22 11:34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스포츠토토가 제2의 한준희, 신문선과 같은 축구 해설가를 선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2월 16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아마추어 축구 해설가를 선발하는 'DREAM JOB 2008'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게 축구 해설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토토는 오는 1월 6일까지 스포츠토토, 네이버, MBC espn을 통해 UCC 객원 해설자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월 18일 최종 면접을 통해 9명의 최종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09년 2월 6일부터 27일까지 MBC Eespn을 통해 방영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9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최종 한 명을 선발하는 전 과정이 방송으로 제작돼 소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같은 심사,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된 최종 선발자는 2009년 3월 14일 진행되는 EPL 경기 현지 위성 생중계 방송을 통해 축구 해설자로 데뷔하게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해설가를 아마추어 해설가들을 프로 해설가로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청년 실업 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며 “스포츠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이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