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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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공명, 최시원에 주먹 휘둘렀다 "넌 뼛속까지 3세 XX" 독설

기사입력 2017.12.02 21: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공명이 최시원을 때렸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5회에서는 권제훈(공명 분)이 풀려났다.

이날 변혁(최시원)의 도움으로 검찰에서 풀려난 권제훈은 곧장 강수그룹을 찾았다. 권제훈은 변혁을 보자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고 "내가 시작하면 마무리는 네가 한다며. 믿으라며. 기껏 판 벌려놨더니 이딴식으로 기회를 이렇게 날려 먹느냐. 야 이 미친 XX야. 네가 다 망쳤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변혁은 "그럼 어쩌라고. 너 그냥 횡령범이 되게 두었어야 했느냐"라고 소리쳤지만, 권제훈은 "다 각오한거다. 그렇게라도 바꾸고 싶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변혁은 "내가 널 위해서 어떻게까지 했는지는 몰라주고"라며 섭섭해 했다. 결국 권제훈은 "네가 이기는 세상 어쩌고 한것을 믿은 내가 바보였다. 넌 뼛속 까지 강수그룹 3세 XX다. 그래서 배신한거다"라고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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