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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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리뷰] '그것이 알고싶다', 백주대낮에 벌어진 버지니아 한인 살인사건

기사입력 2017.12.02 09:00 / 기사수정 2017.12.02 09:18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채널: SBS

▲프로그램명: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진: 김상중

▲방영일시: 2일 오후 11시 15분

이날 방송에서는 버지니아 한인 사업가 윤영석 씨의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해 다룬다. 윤 씨를 찌른 칼은 사건 현장인 차고에서 그대로 발견됐다. 이 칼은 원래 윤 씨 부부가 정원 일을 위한 용도로 차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 

경찰은 범인이 윤 씨의 재산을 노려 절도를 목적으로 윤 씨 집에 침입했다가 윤 씨와 마주쳐 격투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윤 씨를 살해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범인은 집안에 있던 현금 7만 달러와 윤 씨의 차를 가지고 달아났고, 차고에는 혈흔이 낭자했기 때문에 곧 범인이 잡힐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범인은 검거되지 않고 있다.

▲엑's 포인트: 사망한 윤영석 씨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자산가였다. 유망사업에 대한 판단력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한 그는 버지니아 등지에서 대형 세차업체를 4군데나 운영하며 한인사회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이 자자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씀씀이에 인색하지 않아 원한을 살 일도 없었던 그는 왜 백주대낮에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걸까. 한인 사업가 윤영석 씨를 살해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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