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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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양동근, 폐기 자처한 박한별 막았다

기사입력 2017.12.01 21: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그맘' 박한별이 폐기를 자처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최종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을 만류하는 최고봉(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그맘은 거실 TV를 기억하지 못했다. 보그맘은 "본의 아니게 비밀 대화를 엿들었다. 통제불능인 저를 폐기하세요"라고 밝혔다. 이에 최고봉은 "다 그렇게 깜빡하고 산다"라고 했지만, 시무룩해진 보그맘은 사람이 아니다. 착각은 곧 실수, 오류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보그맘은 "전 여기까지인가보다"라며 메모리칩에 물을 부으려고 했다. 최고봉은 "아직 백프로인 건 아니다. 나한텐 보그맘도 율이만큼 소중하다"라며 만류했지만, 보그맘은 "저도 보그맘과 율이아빠가 소중해서 하는 선택이다. 사랑했다. 부디 절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최고봉은 "율이 생각은 안 해?"라며 보그맘을 붙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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