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기용이 차기작으로 '나의 아저씨'를 결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기용이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고 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KBS 2TV '고백부부'에서 정남길 역을 맡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훈훈한 외모와 큰 키 등 장기용의 매력을 살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곧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 장기용이 '나의 아저씨'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버텨내고 있는 40대 아저씨와 20대 여자가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등이 출연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더'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12월 중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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