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KIA 타이거즈 윤석민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수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과 윤석민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보도됐다.
1989년생인 김수현은 지난 2009년 '여고괴담5'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섰다.
본래 김시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윤석민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부터 김수현으로 개명했다.
특히 김수현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9월 최초 보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한 달 앞선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리고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수현이 12월 24일 첫 아이를 출산하며 결혼이 1년여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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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