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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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최현석 "결혼, 인생의 완성 아냐…딸은 쉰 즈음에"

기사입력 2017.12.01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셰프 최현석이 딸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연복과 사위가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의 집은 3층 이연복 부부, 2층 딸 부부, 1층 공동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3층에서 내려오면서 살펴볼 수 있다는 생각에 최현석은 사위 입장에서 "집 구조가 정말 슬프네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원희는 "나중에 사위랑 같이 산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현석은 "결혼이 인생의 완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 딸들은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딸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희가 "몇 살까지 데리고 살고 싶냐"라고 묻자 최현석은 "딸이 결혼하겠다면 아빠가 어떻게 말리냐. 한 쉰 되면 보내겠다"라고 농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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