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과 류화영이 애틋한 눈맞춤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6회에서는 김민준(우도환 분)이 장하리(류화영)와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은 2년 전 추락사고를 낸 주한항공의 801편의 증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는 회계사에게 접근했다.
김민준은 매드독 팀원들과 상의한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로 가서 회계사와 식사를 했다. 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장하리는 김민준이 걱정돼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김민준은 장하리를 발견하고는 회계사가 화장실을 간 틈을 타 장하리 테이블로 가서 "날 못 믿는 장하리 씨랑 1분만 같이 있겠다"고 했다.
장하리는 당황하며 얼른 가라고 했지만 김민준은 "싫다. 1분만 장하리 씨 보고 있을 거다"라며 장하리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장하리는 김민준의 눈길에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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