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손호영과 박정아가 또 한 번 '올슉업'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손호영은 3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에서 "이번이 4번째다. 매번 지치고 힘들 때 이 작품을 만나면 에너지가 많이 생기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에게 행복을 전해야 하는데 내가 많이 갖게 된다. 죽을 때까지 가장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작년에 올슉업을 하면서 행복했다. 사랑 하나 만으로도 다들 행복해질 수 있구나 한다. 작년에 관객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했다. 그 마음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한 마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의 데뷔곡 ‘Heartbreak Hotel’을 포함해 ‘Love Me Tender’, ‘C'mon Everybody’, ‘All Shook Up’ 등 총 24곡으로 구성했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이 출연한다.내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올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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