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하정, 소정, 이다, 신혜, 자연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원앤비가 지난 29일 정식앨범을 발표했다.
원앤비는 올해 2월달 선공개곡 스토커를 발매하여 유튜브 400만뷰를 넘어선 저력을 보여줬으며 호러 뮤직비디오의 컨셉으로 9분이 넘는 뮤직드라마를 선보여 신인으로써의 패기도 자랑했다. 또한, 일본 호러의 거장 이토준지 감독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하정은 웹드라마 "그들이 만드는 세상"에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선배가수 베이지의 싱글 "꿈속에 우린"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열연하기도 했다.
원앤비는 2월부터 꾸준히 많은 플랫폼에서 국내팬들과 해외팬들에게 천천히 인지도를 쌓았으며 그 결과 29일 정식발표 된 ‘쉽지않아’가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의 아이튠즈 차트의 2위에 당당하게 한국말을 올렸다.
관계자는 “ 아이튠즈 챠트는 신뢰도가 높은 음악플랫폼으로써 이제 막 정식 데뷔한 원앤비에게는 엄청난 영광이 아닐수 없다” 며 “ 해외 아이튠즈 챠트에 한국말을 당당히 올리고 향후 행보도 기대해볼 만하다” 고 전했다.
한편, 원앤비는 SBS MTV더쇼를 첫방송으로 오는 1일 뮤직뱅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