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드라마 '의문의 일승'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비처럼 음악처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 3회에서는 주인공 오일승(윤균상 분) 과 진진영(정혜성)의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특히 윤균상이 어린 시절 빗속에서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게 되는 현장을 목격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울렸다. 이때 나왔던 배경음악은 故 김현식이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 으로 가수 임도혁이 리메이크로 불렀다.
임도혁은 가요팬들에게 잘 알려진 '슈퍼스타 K 시즌 6'에서 '괴물보컬'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의문의 일승 OST 에서 리메이크된 '비처럼 음악처럼'은 감성 가득한 원곡의 느낌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첼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담백한 스타일과 가수 임도혁의 절제된 감성으로 원곡의 느낌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발라드틱한 스타일을 들려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의문의 일승' OST 파트 1 가수 임도혁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곡은 지난 29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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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