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수아가 12년 전 화제된 야구 시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MC 은지원은 홍수아의 시구 당시 사진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홍수아는 "당시에 2주 정도 연습했는데 공이 잘 꽂혔다"라며 "잘했다기보다는 당시에 다른 연예인들이 치마에 힐을 신고 시구한 것과 달리 나는 운동화에 바지를 입어서 화제가 된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 나는 시구계의 전설이다"라며 "시구계의 창시자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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