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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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최원영, 유지태X우도환 압박...비열 끝판왕

기사입력 2017.11.29 22: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원영이 유지태와 우도환을 압박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5회에서는 주현기(최원영 분)가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을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기는 온주식(조영진)과 손잡고 주한항공 801편 재조사 위원장 자리에 앉아 지울 건 지우고 감출 건 감추고자 했다.

온주식은 주현기에게 최강우가 녹취파일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최강우는 앞서 병실에 도청기를 설치해 온주식과 주현기가 나눈 801편 관련 대화를 녹취한 바 있다.

주현기는 매드독 사무실을 찾아가 김민준에게 사죄한다고 했다. 김민준은 뻔뻔한 주현기의 태도에 발끈하며 주현기의 멱살을 잡았다. 주현기의 비서가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최강우는 김민준을 만류하며 주현기를 향해 매드독을 찾아온 목적을 물었다. 주현기는 녹취파일에는 국토부가 증편을 허가해줬고 주한항공은 비행기가 필요했다는 말만 있을 뿐 자신이 그 801편을 샀다는 말은 없다고 했다.

주현기는 김민준에게 언론에 재조사 위원회의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라고 했다. 김민준은 어이없어 했다. 주현기는 최강우와 김민준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자 매드독을 도운 사람들을 언급하며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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