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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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워너원, 이변없는 남자 신인상 "초심 잃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7.11.29 19: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Mnet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7 MAMA in Japan'이 생중계 됐다. 

이날 남자 신인상 시상에는 추성훈과 이호정이 시상자로 나섰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워너원, 골든차일드, 이스트라이트, 사무엘, 정세운이 이름을 올렸다. 

올 한 해 다채로운 기록을 세운 워너원이 예상대로 남자 신인상의 주인공이었다. 리패키지 앨범까지 포함해 데뷔 앨범만으로 100만장을 팔아치우는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자랑했다. 

워너원 박우진은 "신인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MAMA에 온 것만으로도 꿈같고 신기한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힘줘 말했다. 

박우진은 이어 "이렇게까지 온 데는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도와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1명의 부모님 모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보답하겠다. 항상 사랑한다. 워너블, 존재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민현은 일본어로 "MAMA는 워너원의 꿈의 스테이지인데 이런 꿈의 스테이지에서 훌륭한 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휘는 "MAMA와 워너블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 MAMA in Japan'의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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