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한동근이 새 앨범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스페셜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한동근은 지난 27일부터 앨범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해 잔잔한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한데 이어 지난 29일 자정에 공개한 영상 또한 셀프카메라를 찍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홈비디오 형식으로 그려내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스페셜 클립 영상 속 남녀 주인공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는 알콩 달콩한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행복한 나날을 즐기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여자 주인공 설인아가 달력에 11월 29일에 동그라미를 칠하며 “기억해11월 29일”이라며 날짜를 특별히 강조했고 표시된 날짜는 스페셜 클립 영상의 공개일과 같은 날짜로 더욱 의미 있는 영상임을 드러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이 귀엽게 장난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것과는 달리 스페셜 클립 영상이 끝난 후에는 한동근의 새 앨범명 ‘이별할 사람들’의 문구가 새겨져 상반된 느낌을 선사했다. 이에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12월 4일 발매될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한동근은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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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