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 13세 초등학생 3인이 'OG SCHOOL PROJECT'로 뭉친다.
지난 28일 박현진과 에이칠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우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에는 ‘OG SCHOOL PROJECT JOWOOCHAN XPARKHYUNJIN X ACHILLO (PROD.GROOVYROOM)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 OG SCHOOL PROJECT의 가동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속에는 푸른색의 연기와 함께 라이트 밝히며 날아오르는 노란색의 스쿨버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우찬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TOP6 까지 올라 타 출연 래퍼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박현진 역시 2015년 영재발굴단을 시작으로 2017년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우승을 거머쥐며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에이칠로는 조우찬, 박현진과 달리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초등 6학년 신예 래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OG SCHOOL PROJECT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인 그루비룸(GROOVYROOM)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소 힙합 프로젝트 그룹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가 만나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관계자는 " OG SCHOOL PROJECT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일 것"으로 전했다.
한편, OG SCHOOL PROJECT(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의 신곡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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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