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18 10:15 / 기사수정 2008.12.18 10:15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송승준이 오는 22일(월) 오후 3시 부산시서구청에서 열리는 '사랑의 띠잇기 운동' 행사에 참석하고 행사에 앞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송승준은 부산시 서구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부산 서구 사랑의 띠잇기 봉사단 후원회가 후원하는 '사랑의 띠잇기 운동'을 서구 구민들에게 홍보하고 희망나눔활동을 펼친다.
서구청 관계자는 "송승준 선수가 부산 서구에서 중고교 시절을 보냈으며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통해 서구를 빛냈고 대한민국을 널리 알렸기에 홍보대사 위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준은 이 날 오후 5시부터 산타복을 입고 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Santa4U 아이사랑 희망소원 들어주기' 행사에 참석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 150여명의 소망을 들어주며 사인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송승준은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라 설레인다. 어린 친구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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