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28 09:49 / 기사수정 2017.11.28 09:5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백퍼센트 혁진이 ‘더유닛’ 경연 직캠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백퍼센트 혁진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KBS 2TV ‘더유닛’ 남자 조의 경연 직캠에서 2PM의 ‘하트비트(Heart Beat)’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 날 공개된 영상 속 혁진은 하얀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혁진은 ‘하트비트’의 군무와 좀비 댄스를 에너지 넘치게 소화했으며 아크로바틱 동작이 섞인 격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드러내 숨어있는 실력파임을 증명했다. 또한 데뷔 6년차의 여유와 무대 매너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무대를 압도해 유닛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혁진은 짧은 방송 분량에도 불구, 유닛메이커들의 선택을 받아 20위에서 19위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소리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퍼센트 혁진은 팀 내에서 고음을 담당하고 있으며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를 날아간 새’ 무대를 꾸미며 귀를 사로잡는 고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이번 직캠 영상을 통해 퍼포먼스까지 소화할 수 있는 실력자임을 증명해 앞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혁진은 ‘더유닛’의 국민 유닛 투표 중간 합산 결과 20위에서 19위로, 1단계 상승해 수면 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더유닛’의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12월 3일까지 티몬에서 진행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TV ‘더유닛’ 직캠 캡처, KBS2 ‘더유닛’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