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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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향년 58세로 별세…29일 발인

기사입력 2017.11.28 02:11 / 기사수정 2017.11.28 02: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미지(본명 김정미)가 별세했다. 

2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이미지는 최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정확한 사인과 날짜 등에 대해서 장례식장 측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미지가 강남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지 2주 후 발견됐으며, 사인은 신장 쇼크라고 보도했다.

이미지는 1981년 데뷔했으며 '서울의 달', '조선왕조 500년 뿌리 깊은 나무', '당신의 초상', '웅담부인', '전설의 고향 1996', '파랑새는 있다', '육남매', '한성별곡', '거상 김만덕', 드라마 스페셜 '아빠가 간다', '엄마니까 괜찮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 및 스크린을 찾으며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7시 45분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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