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첫등장, 괴한 습격에 김민종 잃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정석이 괴한의 습격으로 김민종을 잃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1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파트너 조항준(김민종)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칼잡이 용팔이(이시언)를 잡아와서는 얼마 전 야간잠복근무 도중 헬멧을 쓴 괴한에 의해 죽은 조항준을 떠올렸다.

조항준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의 칼에 복부가 찔렸었다. 차동탁은 칼에 찔려 고통스러워하는 조항준을 발견하고 바로 119에 신고를 했다.

괴한은 차동탁에게도 칼을 휘둘렀다. 차동탁은 손으로 칼을 잡았다. 괴한은 차동탁을 바닥에 내치고 도주했다. 차동탁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차동탁은 조항준을 죽인 헬맷 쓴 괴한을 잡기 위해 용팔이를 취조했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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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