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혜성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균상, 정혜성, 장현성, 윤유선, 김희원, 최원영, 신경수 PD가 참석했다.
정혜성은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그는 "전체 리딩 전에는 걱정때문에 잠도 잘 못잤다. 하지만 첫 대본 리딩 후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함께하는 분들이 너무 잘 하시니까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선배님들과 함께 즐거운 작업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장 마음을 놓을 수 있었던 건 감독님의 생각이 명확하셔서 그 지시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한다. 선배님과 감독님만 잘 따라가면 실수없이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의문의 일승'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