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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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송지효·양세찬, 뉴질랜드에서 새 별명 얻었다

기사입력 2017.11.26 17: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하가 청심환 때문에 마약탐지견에게 걸렸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뉴질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질랜드 팀 하하, 송지효, 김종국, 양세찬은 비행기 착륙한 지 두 시간이 지나서야 밖으로 나왔다. 하하, 양세찬, 송지효는 각각 새로운 별명을 얻은 채.

하하는 하심환이 되었다. 입국심사 때 무척 긴장한 양세찬을 위해 "돈 워리,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했던 하하. 하지만 누군가한테 걸려서 "와이? 왜 그러세요?"라고 말했다고. 하하는 "마약탐지견이 한참을 짖었다. 제 가방을 열었더니 청심환 두 알이 나왔다"라며 "억울하다고 열심히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의 별명은 양무명. 한국 사람이 송지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지만, 양세찬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송지효가 송관태가 된 이유는 캐리어를 바꿔서 나온 탓이었다. 방송에서 송지효의 본명을 불러서 가보니, 송지효가 김관태 씨의 캐리어를 들고 갔던 것. 멤버들은 이제 김종국 별명만 남았다며 입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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