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계상이 진선규의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26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진선규! 오늘은 진심으로 축하해야 하는 날. 형아를 존경하고 축복해. 형아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진선규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진선규의 사진은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촬영 중 찍은 스틸컷으로 보인다. 윤계상은 전날에도 청룡영화상에서 진선규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진심, 진정성, 그동안의 노력 선규형! 진심으로 축하해 난 정말 눈물난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선규는 해당 수상소감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윤계상을 언급하며 특별한 인연을 뽐냈다.
한편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윤계상과 진선규가 출연한 '범죄도시'는 680만 관객(26일 오후 3시 기준)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윤계상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