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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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SNS 설전 심경 최초고백 "감정 섞인 대응 후회"

기사입력 2017.11.25 19: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철회 사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를 통해 결방 기간 '무한도전'에 있었던 일을 되짚으며 복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준하는 가족을 향한 악성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가 이를 철회한 후의 심경을 밝혔다.

'뭘 기대하라는 건가요'라는 유재석의 기습 질문에 정준하는 "내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데 감정 섞인 대응으로 설전을 벌인 것이다. 어른같은 대처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 내 인생에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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