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악중심' 12주 만의 생방송 재개…워너원, 출연 없이도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음악중심'이 12주 만에 생방송을 재개했다. 워너원은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2주 만의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MC 아스트로 차은우와 프리스틴 시연은 "12주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1위 후보로는 레드벨벳의 '피카부', 워너원의 'beautiful', 윤종신·민서의 '좋아'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워너원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 워너원이 출연하지 않은 관계로, 차은우와 시연은 "트로피는 워너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대신 인사했다.


다양한 컴백 무대와 데뷔도 이어졌다. 펜타곤과 KARD가 컴백했고, IN2IT, 김소희, GATE9 등은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 김동완은 '음악의 발견' 코너에서 '헤어지긴 한 걸까'로 무대에 올라 이별한 남자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감성을 선보였다.

이어 트와이스의 'LIKEY', EXID의 '덜덜덜', SF9 '오솔레미오' 굿바이 무대도 꾸며졌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EXID, 레드벨벳,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김동완, 소나무, 구구단, 빅톤, 펜타곤, SF9, 아스트로, KARD, 더 로즈, 인투잇, 김소희, GATE9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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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