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맨헌트' 대만 홍보에 나섰다.
지난 22일 하지원은 자신이 출연한 오우삼 감독 영화 '맨헌트'의 대만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대만 연예매체 ET투데이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지원을 보기 위해 프로모션 현장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지원은 예상외의 많은 인파를 보고 어쩔줄 몰라했다. 현장에서 하지원은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하지원은 '대만에서 무엇을 먹고 싶으냐'는 질문에 '소룡포, 훠궈, 술이 먹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고 전하기도.
프로모션 행사를 마친 후 하지원은 자신의 웨이보에 "꿈은 이뤄진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우삼 감독에게 사인을 받는 사진을 게재해, 오우삼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맨헌트'에서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아, 중국의 유명 배우 장한위, 치웨이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는 12월 중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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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