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감우성·김선아·오지호·박시연이 '키스 먼저 할까요'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감우성·김선아·오지호·박시연 네 배우가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우성은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현재는 뒷방늙은이라 불리는 광고회사 제작본부 이사 '고독한 독거남' 손무한 역을 제안 받았다. 김선아는 재벌가 손녀의 갑질로 해고를 당하는 전 승무원 안순진 역을, 오지호는 안순진의 첫사랑이자 전 남편 은경수 역을, 박시연은 은경수의 아내 백지민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중년의 멜로를 그리는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는 27일부터 첫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2018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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