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유승우 '더' 깊어진 감성…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성장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유승우가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졌다. 

유승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더'는 사랑의 상처로 연애에 겁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유승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감성을 극대화했다. 덤덤하면서도 애절하고, 슬프지만 또 차분한 감정이 제대로 전달됐다. 유승우는 이번 곡에서 '감성 청년'으로 다시 한번 더 거듭났다.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4'를 통해 음악적 씨앗을 처음 심은 소년으로 음악적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는 어엿하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결실을 맺으며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새 앨범 '로맨스'에서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남녀의 사랑뿐만 아니라 절절한 이별이나 우정을 비롯해 사랑에 대한 소중한 모든 감정을 전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