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여회현이 '짠내투어'로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여회현은 "너무 재밌게 다녀왔는데 처음이라 잘 몰랐다. 정말 그냥 편하게 여행 갔다온단 생각으로 다녀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여회현은 "누나랑 형들이 잘 해주셔서 잘 다녀올 수 있었다. 힘든 점도 많았다. 명수 선배가 계속 뭐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더라"라며 "진심이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적응되더라. 박명수가 용돈도 주셨다. 너무 힘들었는데 그거 하나로 마음이 녹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엔화로 받았는데 다녀오고 일주일 뒤에 도쿄를 또 가게 됐다. 그래서 유용하게 잘 썼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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