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이번 안무가 더 특별한 이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펜타곤이 '런어웨이'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곡 '런어웨이(Runaway)'는 이번에도 펜타곤의 꽉찬 군무가 돋보인다. 남성미가 느껴지는 이번 안무는 더욱 특별하다. 멤버 키노의 참여는 물론, 유명 댄서 제이블랙이 참여한 것. 

진호는 "이번에는 안무가 제이블랙이 우리를 도와줬다"며 "제이블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중간중간에 나오는 색깔들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무대를 지켜보는 재미를 기대했다. 

이번 포인트 안무의 이름은 '토르의 망치는 무거워'다. 키노의 작명이다. 키노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대박나지 않았냐"며 무대 위에서 즉석에서 망치를 든 것 같은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우석은 "망치를 합성해주시면 괜찮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펜타곤의 'DEMO_02'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