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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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김권, 윤현민에 증거 영상 고백할까

기사입력 2017.11.20 22: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김권이 윤현민에게 증거 영상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3회에서는 백민호(김권 분)를 찾아간 여진욱(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호가 긴급체포가 됐다. 공수아 사건의 증거인 너클을 조작한 국과수 연구원이었다. 너클은 당시 분석 요청이 들어온 적이 없었고, 정영호에게 입금된 돈도 확인했다.

여진욱은 증거를 보여주며 사주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정영호는 "도망다니느라 아버지 임종도 못 지켰다. 불구속으로 나갈 수 있게 해달라. 그럼 자백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진욱은 백민호를 찾아가 안태규 폭행 증거영상에 대해 물었지만, 백민호는 "제가 지금 검사님을 어떻게 믿죠? 그렇게 믿던 형도 내 사건 때문에 죽었지 않냐"라며 답을 하지 않았다.

여진욱은 "동영상 찾으려고 백상호(허성태) 집에 갔었는데, 조갑수가 집을 처분했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조갑수는 백민호에게 백상호가 죽은 건 자신의 잘못이라며 연기했다. 백민호가 집과 유품이 어떻게 됐는지 묻자 조갑수는 "걱정할 것 없다. 그대로 챙겨놨다"라고 말했었다. 이를 깨달은 백민호는 여진욱을 다시 만나려 했지만, 접견시간이 끝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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