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듀오 체인스모커스가 재회했다.
방탄소년단과 체인스모커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참석했다.
이후 'AMAs' 공식 SNS에는 체인스모커스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과 체인스모커스는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인스모커스는 지난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BEST OF ME'를 공동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체인스모커스의 첫 내한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인연을 이어나갔다.
45회째인 올해 'AMAs'에는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K팝 그룹의 'AMAs' 퍼포머 출연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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