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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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우효광, 어려운 한국말 발음 끝까지 노력…'우블리' 이유 알겠다"

기사입력 2017.11.20 09: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신승훈이 우효광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20일 SNS을 통해 “왜 우효광을 우블리라 하는지 만나보니 더 알 것 같네요!!^^ 노래 녹음할 때 도저히 안되는 한국말 어려운 발음 끝까지 하려는 노력이 넘 열정적이었다”며 “자현이가 임신 땜에 옆소파에서 곤히 자서 둘만 한 컷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과 우효광은 손을 맞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친형제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한다.  

신승훈과 추우커플의 만남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성사됐다. ​연말을 맞아 듀엣곡을 만들기로 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평소 팬이었던 발라드 황제 신승훈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신승훈 역시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기획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이로써 오랜 팬임을 자청한 추우부부와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특급 만남이 실현됐다. 

더욱이 신승훈은 최근 신예 로시(Rothy)를 론칭하며 제작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로시의 데뷔곡 ‘Stars’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킨 만큼 그가 추우부부에게 과연 어떤 곡을 선물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신승훈은 국내 최고의 발라드 황제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데뷔곡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사랑’, ‘널 사랑하니까’, ‘그 후로 오랫동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나비효과’ 등 수많은 불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이처럼 최고의 발라드황제이자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은 오는 27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신곡 발표를 예고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신승훈은 2년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리미티드에디션 Vol.1’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귀환, 앨범 발매에 이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Winter Special'을 개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신승훈SN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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