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가 개봉 첫 주말 82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82만216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4만2010명을 기록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저스티스 리그'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22일 개봉을 앞둔 '꾼'(28.4%)에 이어 16.7%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해피 데스데이'(4.5%)와 '러빙 빈센트'(4.4%)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에 이어 '해피 데스데이'가 29만15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3만7956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토르:라그나로크'가 16만82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59만2446명을, '7호실'이 15만675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7만1173명을 기록했다. '부라더'는 7만99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45만2380명으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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