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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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방탄소년단, 오늘(20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출격…K팝 그룹 최초

기사입력 2017.11.19 20:3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출격한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 20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 열리는 '2017 AMAs'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발표한 'LOVE YOUR 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무대를 선보인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켈리 클락슨,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팝스타가 한 자리에 모이는 'AMAs'에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덤의 응원을 받으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AMAs' 측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도착한 모습부터 최종 리허설 장면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많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저스틴 비버의 6년 연속 수상을 저지하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AMAs'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AMAs'에 앞서 한국시간 20일 오전 8시부터 열리는 레드카펫에도 참석해 미국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며, 레드카펫 스페셜 쇼에도 출연한다.

'AMAs'는 한국시간 20일 오전 10시 Mnet에서 위성 생중계되며, 레드카펫 현장은 'AMAs'의 트위터에서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MAs 공식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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