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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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정재 "'신과함께' 특별 출연 분량 적어, 낚였다"

기사입력 2017.11.19 16:29 / 기사수정 2017.11.19 16: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이정재가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 출연진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재는 하정우, 차태현과 달리 리포터 박슬기와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알고보니 출연 분량 순으로 앉은거라고.

이에 대해 이영재는 "낚였다. 이틀만 촬영하는 캐릭터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며칠 뒤 염라대왕 캐릭터로 바꾸자고 하더라.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데, 이후 가발도 씌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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