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정석의 눈빛에서 꿀이 흐르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7일 처음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의 반전 사생활이 공개됐다.
극 중 강력계 형사인 동탁은 상남자 중의 상남자로 누구나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우월한 비주얼을 지녔으나 정작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오로지 나쁜 놈들 잡는 일에만 몰두 중인 워커홀릭의 대명사.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철주야 범인 때려잡느라 바빴던 동탁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 망설임 없이 무릎을 굽히고 애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꼬마를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서 다른 이들을 대할 때와는 사뭇 다른 공기가 느껴진다.
범인 잡을 때만큼은 매서운 카리스마를 발휘했던 동탁의 스윗한 면모에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그가 다정함이 서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이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며 이에 드라마를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은 욕구를 한껏 자극 중이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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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