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식당2' 측이 다음주 스페인 출국설에 말을 아꼈다.
16일 tvN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식당2'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 시기와 장소를 밝힐 수 없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윤식당2'가 다음주 스페인에 출국해 식당을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앞서 알려진 박서준이 신구 대신 '윤식당2'와 함께 출국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식당'은 타국에서 식당 일꾼들이 누군지 모르는 손님과 연예인의 케미가 재미를 주는 예능으로, 촬영 장소와 시기에 대한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박서준의 합류 여부 역시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식당'은 윤여정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최국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은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완 섬에서 촬영했다.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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