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GOT7이 15일 일본서 발표한 미니 2집 앨범으로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투어에 돌입한 GOT7은 다음달 21일과 22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무대에도 선다.
15일 공개된 GOT7 일본 미니 2집 'TURN UP’은 발매 당일 현지 라인 뮤직 앨범 톱100차트서 1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3위에 오르며 GOT7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새 앨범 'TURN UP’은 리더 JB가 직접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타이틀곡 ‘TURN UP’과 멤버들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곡 등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TURN UP'은 '자신답게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GOT7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다. 유닛곡으로는 JB&마크의 ‘WHY’, 진영&영재의 ‘코노무네니’, 뱀뱀&유겸의 ‘97 YOUNG&RICH’ 등이 담겼다. 또다른 수록곡인 ‘FLASH UP’은 일본 유명배우 코이즈미 코타로의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아이다설계'의 광고음악으로 낙점돼 이달 22일부터 전파를 탄다.
이달 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5개 도시 13회에 걸친 전국투어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을 진행중인 GOT7은 다음달 21일과 22일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부도칸에서 파이널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GOT7은 지난 5월 오사카, 나고야, 도쿄, 삿포로, 센다이, 후쿠오카에서 진행한 2017 쇼케이스 투어 'MEET ME'를 통해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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