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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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정해인, "늘 무거웠다" 눈물 고백…이상엽 출국금지

기사입력 2017.11.16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잠사' 이상엽이 출국금지를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최종회에서는 눈물로 고백하는 한우탁(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경한(이유준)은 재판에서 색약임을 고백한 한우탁에게 속상한 마음에 화를 냈다. 오경한은 "나만 입 다물면 된다고 했잖아. 끝까지 넌 아무것도 안 봤다고 잡아뗐어야지. 법정에서 말한 건 주워 담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한우탁은 "저 삼대독자 아니다. 부모님 시골 살지도 않는다. 이혼하고 재혼하신 지 꽤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한우탁은 "한 번도 제 것이란 생각 없어서 늘 무겁고 힘들었다"라며 "더 이상 욕심내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남홍주(배수지)가 지켜봤다.

그 시각 이유범(이상엽)은 "괜찮아. 아직 안 끝났어"라며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최담동(김원해)의 제보로 출국금지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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