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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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다시 미국에 올 때는 더 멋있고 커질 것"

기사입력 2017.11.16 17:49 / 기사수정 2017.11.16 17: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ET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오후 방탄소년단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데뷔에 대한 소감과 추후 해외 활동계획,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RM은 미국 진출을 묻는 소감에 대해 "미국TV에 데뷔한다는 사실을 믿을수 없다"며 "새로운 팬들에게 우리의 음악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뷔는 "꿈이 이루어 졌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RM은 "우리는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할 것이며, 더 많은 무대를 할 계획이다"며 "언제 미국에 다시 돌아올 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돌아올 것이며 그 때는 더 멋지고 커질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같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정국은 "저스틴 비버, 뷔는 다니엘 시저, RM은 사브리나 클라우디오, 드레이크와 미고스"라고 답했다.

이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이홉은 "진짜 사랑은 내 안에서 온다. 그리고 그 사랑은 팬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슈가는 "이성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다. 이런 사랑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K팝 그룹 최초로 퍼포머로 공식 초청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3대 방송사 토크쇼 ABC '지미 키엘 라이브', NBC '엘렌 드레너러스쇼',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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