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민호와 수지와 결별했다.
16일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에 결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호와 수지의 결별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하며, 이민호와 수지는 공개연애 3년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다.
이후 이민호와 수지는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만남을 이어갔다. 또한 두 사람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결별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는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다"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3년 만에 결국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하면서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지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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