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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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류현진♥배지현 양측 "내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축복 부탁"

기사입력 2017.11.16 13:2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한다.

16일 류현진의 에이전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린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같은 내용의 공식 보도자료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야구선수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9월 13일 알려졌다. 야구를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배지현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 중이며, 류현진은 LA다저스에서 투수로 나서고 있다.

다음은 양측 공식입장 전문.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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