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골든 글러브의 숨은 볼거리를 찾아서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11일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마치 영화제의 레드카펫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선수들의 등장과 많은 팬의 환호와 화려한 시상자들로 멋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본 시상식장의 입구에는 2008년 국민의 가슴을 울렸던 시간이 전시되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입구 한켠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의 순간이 기억될수 있는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승엽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홈런을 친 배트가 전시 되어 있구요. 이승엽선수의 유니폼과 대통령 표창장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올림픽 선수단 전원의 싸인이 들어간 유니폼과 싸인볼도 전시가 되어있었구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승엽선수의 준결승 홈런배트 옆 한켠에는 우리나라 야구의 모든 경기 표가 보입니다.


▶각각 왼쪽에는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은 볼이 오른쪽에는 금메달을 확정짓는 볼이 나란히 전시 되어 금메달을 땄을때의 기쁨을 다시 살려주었습니다.


▶전시된 곳의 오른쪽에는 한국 최초 금메달 획득 기념 우표 세트가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우승사진이 들어간 기념우표의 모습이구요.


▶금메달과 럭키카드가 들어있는 우표세트의 펼쳐진 모습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시상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들과 선수, 선수 관계자 모두 함께 2008년 8월 야구에 있어서 길이남을 역사를 세운 올림픽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멋진 시상식으로 기억 될거 같습니다.


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