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관광통역안내사 전문 종사자들에게 경색됐던 한중 관계는 큰 악재였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수가 절반이하로 급감함에 관광가이드 종사자들의 수입 또한 절반 보다 못하게 되었고 그나마 일거리라도 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거라고 중국어 관광통역안내 종사자들은 말하며, 어떤 가이드는 일이 없을 때는 대리운전기사를 하거나 아예 직업을 바꾸는 가이드들도 많아 졌다고 전했다.
중국전문 여행사 말에 의하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후에는 오히려 중국관광객의 쇼핑의 질이 한중관계가 정상화 전과 많이 달라 가이드의 수입이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한중관계가 정상화된 상황에 다시 관광통역안내사 전문직종이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전문학원인 세종 관광통역 가이드학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세종관광통역가이드학원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대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종 가이드학원에서는 과목별 전담 강사가 직접 강의를 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제공하고 합격까지 성의껏 지도하면서 합격 후에도 개개인의 맞춤 취업을 보장하기에 타 학원보다 문의가 많다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면접 준비반은 전국유일 중국어, 영어, 일본어, 마인어 관광면접반이 개설되었다. 세종관광통역가이드 학원은 “앞으로 한중관계 정상화로 인해 관광가이드의 수요가 많이 부족하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하루 빨리 관광통역안내사 다시 말해 관광가이드자격증을 취득 하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