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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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호, 팔등신 미녀 마리나 등장에 '심쿵'

기사입력 2017.11.12 22: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팔등신 미녀 마리나의 등장에 심쿵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욜로민박'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과 함께 노부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병풍 뒤로 들어가 있었다. 김준호는 병풍으로 다가갔는데 병풍에서 누가 튀어나왔다.

김지민이 아닌 잘록한 허리와 볼륨 넘치는 S라인으로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마리나였다. 마리나는 김준호에게 자신이 옥분이라고 얘기했다. 김지민의 극중 이름이었다.

김준호는 마리나의 등장에 김지민은 새까맣게 잊은 모습이었다. 이에 발끈한 김지민이 나타나 마리나에게 "너 들어가"라고 했다. 마리나는 퇴장하면서 김준호를 향해 "오빠 이따가 봐"라는 말을 남겼다.

김준호는 마리나와 또 만날 생각에 헤벌쭉한 얼굴이었다. 김지민은 "병풍 뒤에서 향 맡고 싶으냐"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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