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를 꼭 안아주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0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백준(강소라)의 아버지에 대한 일을 알게 됐다.
이날 변혁은 설전무로부터 "내가 입을 연다면 둘 중에 하나를 잃게 될거다. 자네 아버지와 준이, 둘중 하나는 영영 잃을 수 있다. 그래도 괜찮으냐"라고 물었고, 변혁은 고민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 있는 백준을 본 변혁은 그녀에게 다가가 "준아. 너랑 나는 아직 친구인 거냐"라고 물었고, 백준은 "그럼 친구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변혁은 "그래. 우정 딱 거기까지다"라며 "나 오늘 한번만 안아 봐도 되느냐"라고 되물었다. 백준은 변혁을 다정히 안아주었다. 그러자 백준은 "너 오늘 무슨 일이 있느냐. 오해하지마라. 이건 우정허그다. 그리고 이건 우정 토닥이다"라며 변혁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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