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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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2' 효린, 후보들 대결에 흡족한 미소…1:3 진출자 선택

기사입력 2017.11.12 19: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듀2' 효린이 1:3 진출자를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효린의 판듀 후보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효린의 판듀 후보로 '아산 쌀부자' 전용일, '논현동 아빠는 요리왕' 최시영, '신림동 다비드' 주재우, '목포 해군함대 고상병' 고종범, '음악저작권협회 신입사원' 강민수가 등장했다. 

다섯 후보는 주군의 태양 OST인 '미치게 만들어'로 1:5 대결을 펼쳤다. 효린은 무대를 보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효린은 "첫인상 때 모습과 너무 다르지 않냐. 이렇게 고백을 받는다면 거절할 여자가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지누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고, 션은 "고상병의 음악 사랑이 감동을 줬다. 그런데 쌀부자가 확실히 잘하더라"라고 말했다.

효린은 아빠는 1:3 진출자로 먼저 요리왕을 호명했다. 이어 효린은 "노래하는 스타일이 좋았다"라며 쌀부자를 지목했다. 마지막 진출자는 다비드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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